미나가와 료지(일본어: 皆川 亮二, 1964년 7월 5일 ~ )는 일본의 만화가이다. 일본 도쿄도 출신으로, 출생지는 도쿄도 스미다구로 알려져 있다.
생애 및 데뷔
고등학교 시절 동급생이었던 만화가 간자키 마사오미(神崎将臣)의 권유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간자키의 어시스턴트 경험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988년 쇼가쿠칸 《주간 소년 선데이》에 게재된 단편 〈HEAVEN〉으로 제22회 쇼가쿠칸 신인 코믹 대상 소년 부문 입상을 계기로 데뷔하였다.
주요 작품
- 〈HEAVEN〉(1988): 데뷔작
- 《스프리건》(Spriggan, 1991~1996): 스토리는 타키시게 히로시(Hiroshi Takashige) 담당, 그림은 미나가와가 담당하였다. 이 작품으로 북미와 유럽에서도 인지도를 얻었으며, 1996년에는 타키시게와 함께 포르투갈에서 열린 코믹 컨벤션에 초청 손님 작가로 참여하였다.
- 《KYO》(1996)
- 《Project ARMS》(1997~2002): 나나츠키 교이치(Kyoichi Nanatsuki)와 공동 작업하였다. 1999년 제44회 쇼가쿠칸 만화상 소년 부문을 수상하였다.
- 《D-LIVE!!》(2003~2006)
- 《S.O.L.》(2006)
- 《PEACE MAKER》(2007~, 집영사 《울트라 점프》)
- 《ADAMAS》(고단샤 《이브닝》 연재)
- 《헬하운드》(Hellhound, 2022~, 고단샣 월간지 연재)
데뷔 이후 한동안 쇼가쿠칸 소속 잡지에서만 활동하였으나, 《D-LIVE!!》 연재 이후에는 집영사, 고단샤 등 다른 출판사 잡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기타 활동
만화 외에 게임 캐릭터 디자인에도 참여하였다. 대표적으로 슈퍼패미컴 게임 《라이브 어 라이브》의 현대편 캐릭터 디자인, 《철권》 시리즈(철권 5, 철권 6, 철권 TAG TOURNAMENT 2 등)의 일부 캐릭터 및 의상 디자인 등이 알려져 있다. 그 밖에 애니메이션 《키디 그레이드》의 아이캐치 일러스트 등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인터뷰에서 조지 루카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를 보고 만화가가 되고자 영감을 받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