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떡은 물과 응고제를 주재료로 하여 만든 투명한 젤리 형태의 디저트이다. 일본 야마나시현의 제과업체인 킨세이켄(金精軒)에서 '미즈신겐모치(水信玄餅)'라는 명칭으로 처음 출시하였으며, 물방울을 닮은 독특한 외형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물방울떡', 영어권에서는 '레인드롭 케이크(Raindrop Cake)'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주요 특징 및 제조 방식은 다음과 같다.
- 성분 및 외관: 주성분은 물이며, 소량의 한천이나 식물성 젤라틴 등의 응고제를 혼합하여 굳힌다. 불순물이 없는 깨끗한 물을 사용할수록 투명도가 높아지며, 완성된 형태는 무색투명하고 탄력이 있는 구체 또는 반구체 모양을 띤다.
- 맛과 섭취 방법: 떡 자체는 특별한 맛이 거의 없으므로, 주로 볶은 콩가루(키나코)와 흑당 시럽(쿠로미츠)을 곁들여 단맛과 고소한 맛을 보완하여 섭취한다.
- 보존성: 상온에서 모양을 유지하는 시간이 매우 짧은 것이 특징이다. 약 30분이 지나면 서서히 녹아 물로 변하기 시작하므로 즉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 디저트는 2014년경 일본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각적 요소가 화제가 되며 널리 알려졌고, 이후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길거리 음식 및 디저트 전문점에서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