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문장완성검사(Sentence Completion Test, SCT)는 피검사자에게 미완성된 문장을 제시하고, 이를 스스로 완성하도록 요구함으로써 피검사자의 무의식적 사고·감정·동기·태도 등을 탐색하는 투사적 심리 검사이다.
개요
- 검사는 주로 서면으로 진행되며, 피검사자는 제시된 문장의 앞부분을 보고 떠오르는 생각이나 이야기를 자유롭게 이어 적는다.
- 응답 내용은 사용된 단어, 구문, 주제 전개 등을 분석하여 성격 특성, 정서 상태, 대인 관계 양식 등을 추정한다.
- 심리 상담, 직업·진로 적성 검사, 임상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조 도구로 활용된다.
어원·유래
- 문장완성검사의 최초 형태는 19세기 말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Hermann Ebbinghaus)가 1897년에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후 칼 융(Carl Jung)이 제안한 단어 연상법과 결합되면서 현대적 형태의 투사 검사로 발전하였다.
- 한국에서는 2000년대 초부터 임상·교육 현장에서 널리 도입되었으며, 다양한 변형 검사지가 개발되었다.
특징
- 투사성 – 피검사자가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여 문장을 완성하므로, 의식적인 자기 보고보다 깊은 무의식적 내용을 드러낼 가능성이 있다.
- 간편성 – 검사 도구가 간단하고 시행·채점이 비교적 용이해 대규모 조사에 적합하다.
- 다양한 변형 – 대표적인 검사지는 다음과 같다.
- Rotter Incomplete Sentence Blank (RISB) – 로터가 개발한 40문항 검사지.
- Miner Sentence Completion Test (MSCT) – 미네어가 제시한 청소년·성인용 버전.
- Washington University Sentence Completion Test (WUSCT) – 워싱턴 대학교에서 만든 표준화된 검사.
- 해석의 복합성 – 응답을 단순히 점수화하기보다는 내용 분석·주제 분류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해석한다.
관련 항목
- 투사검사 (Projective Test)
- 로터 불완전 문장 검사 (Rotter Incomplete Sentence Blank)
- 미네어 문장완성검사 (Miner Sentence Completion Test)
- 워싱턴 대학교 문장완성검사 (Washington University Sentence Completion Test)
- 성격 평가 도구 (Personality Assessment Instruments)
※ 위 내용은 위키백과·심리학 분야의 공개된 자료를 기반으로 정리했으며, 최신 연구 동향에 따라 추가·수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