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인희(墨仁姬, 1963년~ )는 대한민국의 생명과학자이자 의학 연구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재직하고 있다. 본명의 영문 표기는 Inhee Mook-Jung이다.
개요
묵인희는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퇴행성 신경질환의 병인기전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신경과학자이다. 서울대학교 치매융합연구센터 센터장과 정부 주도의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단장을 역임하며, 국내 치매 연구의 선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학력
- 1982~1986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동물학과 학사
- 1991~1995년: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 박사
주요 경력
- 2004년~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생화학교실 교수
- 2015~202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주임교수
- 2017년: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 위원장
- 2020년~현재: 서울대학교 치매융합연구센터 센터장
- 2020년~현재: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사업단장
- 2023년~현재: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회장
연구 분야
묵인희의 주요 연구 관심사는 알츠하이머병의 분자적 병인기전 규명,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바이오마커 개발,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모델을 통한 약물 표적 검증 플랫폼 구축 등이다.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의 병리적 상호작용 및 미세아교세포(microglia)의 기능 이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주요 수상
- 2023년: 과학기술훈장 혁신장
- 2020년: 제1회 한림원생리의학상
- 2019년: 올해의 과학자상, 동헌생화학상
- 2016년: 제15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학술진흥상
- 2011년: 제7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
대표 논문
- "Plasma tau/amyloid-β1-42 ratio predicts brain tau deposition and neurodegeneration in Alzheimer's disease" (Brain, 2019)
- "A Breakdown in Metabolic Reprogramming Causes Microglia Dysfunction in Alzheimer's Disease" (Cell Metabolism, 2019)
- "Transfer of a healthy microbiota reduces amyloid and tau pathology in an Alzheimer's disease animal model" (Gut, 2020)
- "A logical network-based drug-screening platform for Alzheimer's disease" (Nature Communications, 2021)
참고
묵인희는 1963년생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알츠하이머병 연구 분야에서 국내외 학술지 편집위원 활동과 국제 협력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