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파마탕면은 대한민국의 식품기업 농심이 제조·판매하는 인스턴트 라면 제품이다. 제품명은 주재료인 무, 파, 마늘의 앞 글자를 조합하여 만든 명칭이다.
무파마탕면은 2001년 3월에 농심의 기존 제품인 장터라면의 후속 제품으로 시판되었다. 푹 우려낸 소고기 국물에 무, 파, 마늘을 넣어 국물이 시원한 소고기장국 맛을 특징으로 한다. 다른 라면 제품과 달리 후첨 양념 스프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스프는 라면을 끓인 후 마지막에 넣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제품은 봉지라면과 큰사발면(용기면) 형태로 출시되어 있으며, 과거에는 뚝배기 버전도 판매된 바 있다. 농심의 탕면 시리즈 중 하나로 분류되며, 같은 시리즈에는 안성탕면, 사리곰탕면, 새우탕면 등이 있다. 일부 자료에 따르면 이 제품은 개발 당시 차세대 신라면으로 기획되었다고 하나, 신라면에 비해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영양성분 기준으로 1회 제공량(122g)당 열량은 약 505kcal이며, 나트륨 함량은 약 1,720mg이다.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한 맛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해장용 라면으로도 소비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