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라남도 서부에 위치한 군이다.
개요
무안군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서부에 있는 군으로, 군청 소재지는 무안읍이다. 2005년 전라남도청이 광주광역시에서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남악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전라남도의 행정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황해(서해)와 접하며, 북쪽으로 함평군, 동쪽으로 나주시, 남쪽으로 신안군, 목포시와 인접해 있다.
역사
- 삼국시대: 백제의 무진주(武珍州) 관할 지역이었으며, 무안현(務安縣)·일로현(一老縣)·청계현(淸溪縣) 등이 설치되었다.
- 고려시대: 현종 9년(1018년) 나주목(羅州牧)의 속현(屬縣)이 되었다.
- 조선시대: 태종 13년(1413년) 무안현과 일로현을 합쳐 무안현으로 개편하였으며, 고종 32년(1895년) 무안군으로 승격되었다.
- 현대: 1914년 부군면 통폐합 시 무안군·일로군·청계면 일부를 합쳐 무안군으로 정비되었다. 2005년 전라남도청 이전으로 행정중심도시로 위상이 강화되었다.
지리
전라남도 서부 해안에 위치하며, 대체로 평야 지대가 발달해 있다. 서해안과 접하여 해안선이 복잡하며, 무안만·함평만 등이 있다. 주요 하천으로는 영산강 지류인 노령천(蘆嶺川) 등이 흐르며, 간척 사업으로 확보한 농경지가 넓다. 기후는 서해안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온난하고 강수량이 풍부한 편이다.
행정 구역
무안군은 3읍 6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기준)
- 읍: 무안읍, 일로읍, 삼향읍
- 면: 몽탄면, 청계면, 현경면, 망운면, 해제면, 운남면
인구
2024년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약 9만 명 내외이다. 전라남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삼향읍)가 조성되면서 인구 유입이 지속되었으며, 전라남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인구가 많은 편에 속한다.
경제 및 산업
- 농업: 넓은 평야를 바탕으로 쌀, 양파, 마늘, 고구마, 배 등의 시설 원예 및 과수 재배가 활발하다. 특히 무안 양파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 수산업: 서해안 갯벌에서 낙지, 새우, 굴, 김 등 어패류 양식과 채취가 이루어진다.
- 공업: 무안국제공항 배후지 및 남악신도시 인근에 산업단지(무안일반산업단지, 망운산업단지 등)가 조성되어 기업 유치가 진행 중이다.
교통
- 항공: 무안국제공항이 위치해 있어 호남권 국제 관문 공항 역할을 수행한다.
- 도로: 서해안고속도로(무안나들목, 일로나들목), 국도 1호선, 24호선, 77호선 등이 통과한다.
- 철도: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역(예정), 목포선 일로역 등이 있으나, 군내 철도망은 제한적이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공항 경유 노선 공사 중)
주요 시설 및 관광지
- 행정: 전라남도청,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교육청 등 광역 행정기관 밀집(삼향읍 남악리)
- 교육: 초당대학교, 세한대학교(무안캠퍼스) 등
- 관광/문화: 무안황토갯벌랜드(갯벌도립공원), 회산백련지, 무안생태갯벌과학관, 홀통해수욕장, 도리포, 무안연꽃축제, 무안낙지축제 등
- 기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망운면)
상징
- 군화: 연꽃
- 군목: 은행나무
- 군새: 백로
- 군수: 김산 (제41대, 민선 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