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 (2018)

무쌍은 한자 無(없을 무)와 雙(쌍 쌍)이 결합된 단어로, '짝이 없다' 또는 '둘도 없다'는 뜻을 지닌다.

  1. 본래적 의미: 어떤 대상이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나거나 독보적인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견줄 대상이 없어 오직 하나뿐인, 가장 탁월하거나 유일무이한 것을 표현할 때 사용된다. 주로 사람의 재능, 실력, 아름다움, 또는 사물의 가치 등을 강조할 때 쓰인다.

    • 예시: "그의 검술은 당대 무쌍이라 칭송받았다."
  2. 비디오 게임 장르 (무쌍 게임): 2000년대 이후 일본의 게임 개발사 코에이 테크모(Koei Tecmo)에서 제작한 '진・삼국무쌍'(真・三國無双, Dynasty Warriors) 시리즈의 흥행을 계기로, 특정 액션 게임 장르를 지칭하는 고유명사처럼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장르의 핵심 특징은 플레이어가 압도적인 능력치를 가진 영웅 캐릭터가 되어, 수많은 적들을 동시에 쓸어버리는 '일기당천(一騎當千)'의 전투 쾌감을 제공하는 것이다.

    • 특징: 일반적으로 수십에서 수백, 심지어 수천 명의 적을 상대로 한 명의 캐릭터가 대규모 공격을 통해 적들을 격파하며 전진하는 핵 앤 슬래시(Hack and Slash) 스타일의 게임플레이를 표방한다. 단순하면서도 시원한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으로 인기를 얻었다.
    • 발전: '진・삼국무쌍' 시리즈를 시작으로 '전국무쌍', '무쌍 오로치' 등 다양한 자체 시리즈가 파생되었으며, 다른 인기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IP와 콜라보레이션하여 '젤다 무쌍', '원피스 해적무쌍',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등의 작품들이 출시되며 하나의 독립적인 게임 장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18년 전후로도 다양한 '무쌍' 스타일 게임들이 활발히 출시되고 사랑받았으므로, 이 시기 '무쌍'이라는 단어는 게임 장르로서의 의미가 강하게 내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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