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비는 한자어 '無防備'에서 유래한 한국어 명사로,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준어이다. '無(없을 무)'와 '防(막을 방)', '備(갖출 비)'가 결합된 구성으로, 직역하면 '방비가 없음'을 의미한다.
사전적 정의는 "적이나 해로운 것 따위를 막아 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이다. 즉, 외부의 위협이나 공격에 대비한 방어 태세나 수단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상태를 가리킨다.
일상적으로는 '무방비 상태'라는 표현으로 자주 사용되며, 신체적·물리적 방어가 없는 상황뿐만 아니라 심리적·제도적 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맥락에서도 두루 쓰인다. 예를 들어 "무방비로 노출되다", "무방비로 당하다",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다" 등과 같이 사용된다.
발음은 [무방비]이며, 로마자 표기는 'mubangbi'이다. 유의어로는 '취약', '노출', '방어가 없는' 등이 있으며, 반의어로는 '방비', '대비', '경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