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 무무니 다가노(프랑스어: Beli Moumouni Dagano, 1981년 1월 1일~ )는 부르키나파소의 전직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그는 부르키나파소 국가대표팀의 역대 최다 득점자로 기록되어 있다.
본명은 벨리 무무니 다가노이며, 1981년 1월 1일 당시 오트볼타(현 부르키나파소)의 와가두구에서 출생하였다. 신장은 186cm이다.
구단 경력
다가노는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 연고를 둔 스텔라 클뢰브 아자메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1999년 투알 필라트 드 와가두구를 거쳐 고국으로 돌아온 후, 1년 뒤 벨기에의 베이르스홋으로 이주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하였다. 베이르스홋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후 헹크로 이적하여 에보니 슈(벨기에 리그) 우승을 경험하였고, 19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프랑스의 갱강과 소쇼에서 활약하였으며, 소쇼 소속으로 2007년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2008년에는 카타르의 알코르에 입단하였고, 이후 알사일리야, 레크위야 등 카타르 클럽들을 거쳤다. 2012년 5월에는 카타르의 알사일리야에 다시 합류하였다. 2016년 1월 22일을 기점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것으로 확인된다.
국가대표팀 경력
다가노는 1998년 부르키나파소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여 2014년까지 활약하였다. 2004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부르키나파소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였으나, 팀은 조별 리그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8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2010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는 피지의 공격수 오시아 바카탈레소와 함께 12골을 기록하며 공동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