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소로(Montsoreau, 프랑스어 발음: [mɔ̃soʁo])는 프랑스 서부 페이드라루아르 레지옹, 멘에루아르주에 위치한 도시(코뮌)이다. 루아르강 강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소뮈르 아롱디스망에 속한다.
몽소로는 루아르 계곡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역 내에 위치한다. 이 도시는 특히 몽소로성(Château de Montsoreau)으로 잘 알려져 있다. 몽소로성은 1455년 프랑스의 샤를 7세의 상급 추밀고문관이었던 장 드 샹베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루아르강 둑 위에 세워진 전략적 요새로서 쉬농과 소뮈르 사이의 강 교통을 통제하였다. 현재 몽소로성은 현대미술관(Château de Montsoreau - Musée d'Art Contemporain)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개념미술 운동인 '아트 & 랭귀지(Art & Language)'의 세계 최대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몽소로는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Les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몽소로의 여인》(La Dame de Monsoreau, 1846년)의 배경이 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면적은 5.19km²이며, 해발고도는 27m에서 88m 사이이다. 2015년 기준 인구는 447명으로, 인구밀도는 km²당 약 86명이다. INSEE 코드는 49219, 우편번호는 4973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