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DB(MongoDB)는 크로스플랫폼 도큐먼트 지향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으로, NoSQL 데이터베이스로 분류된다. 공식 명칭은 MongoDB이며, '몽고DB'는 한국어권에서 흔히 사용되는 표기이다.
몽고DB는 JSON과 유사한 동적 스키마형 도큐먼트 형식을 사용하며, 몽고DB는 이러한 포맷을 BSON(Binary JSON)이라 부른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테이블 기반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사용하지 않는다. 데이터는 컬렉션(collection)에 저장되는 도큐먼트(document) 단위로 관리되며, 이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테이블-행 구조와 대비된다.
명칭과 관련하여, 'Mongo'는 영어 'humongous'(매우 큰)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개발사는 몽고DB사의 공식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어원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몽고DB의 개발은 2007년 뉴욕에 기반을 둔 기업 10gen(현재의 MongoDB Inc.)이 계획 중이던 PaaS(서비스형 플랫폼) 제품의 구성 요소로 시작되었다. 2009년에 오픈 소스 개발 모델로 전환되었으며, 1.0 버전이 같은 해 8월에 출시되었다. 2013년 10gen은 사명을 MongoDB Inc.로 변경하였고, 2017년 10월 미국 나스닥 시장에 'MDB'라는 종목 심볼로 상장되었다.
몽고DB의 주요 기능으로는 다음이 확인된다. 필드 검색, 범위 쿼리, 정규 표현식 검색을 지원하는 애드혹 쿼리 기능이 있으며, 도큐먼트의 필드를 프라이머리 인덱스와 세컨더리 인덱스로 색인할 수 있다. 고가용성을 위해 리플리카 세트(replica set) 방식을 제공하며, 프라이머리 리플리카의 장애 시 세컨더리 중 하나가 자동 선출을 통해 프라이머리 역할을 수행한다.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해 샤딩(sharding)을 통한 수평 확장도 지원한다. 또한 GridFS라는 파일 시스템 기능을 통해 여러 머신에 걸친 파일 저장과 로드 밸런싱, 데이터 복제가 가능하다. 데이터 집계를 위해 애그리게이션 파이프라인, 맵리듀스, 단일 목적 애그리게이션 방식의 세 가지 수단을 제공한다.
몽고DB는 다중 도큐먼트 ACID 트랜잭션을 지원하며, 이 기능은 2018년 6월 4.0 버전 출시와 함께 정식(GA)으로 추가되었다.
몽고DB의 라이선스는 SSPL(Server Side Public License)로 배포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GPL 계열에서 파생된 공개 소스 라이선스로, 초기에는 GPL과 아파치 라이선스의 결합 형태였으나 이후 SSPL로 전환되었다.
몽고DB는 출시 이후 가장 널리 알려진 NoSQL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다양한 웹 서비스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백엔드 소프트웨어로 채택되어 왔다. 개발사 몽고DB사는 매년 개발자 콘퍼런스(MongoDB World 등)를 개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래밍 언어로는 C++, Go,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등이 사용되었으며, 운영 체제 측면에서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