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니

몰랐니는 한국어에서 사용되는 의문형 표현으로, 주로 상대방이 어떤 사실을 알지 못했는지 확인하거나, 암묵적으로 알고 있을 것이라 예상했던 내용에 대해 의외의 반응을 보일 때 사용된다.


어원 (Etymology)

'몰랐니'는 동사 '모르다'(알지 못하다)의 어간 '모르-'에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 '-았-'이 붙고, 여기에 의문형 종결 어미 '-니'가 결합된 형태이다. '모르다'의 활용형 중 과거형 '몰랐다'(알지 못했다)에 의문의 의미를 더하는 '-니'가 붙어 '몰랐니'가 된다.

용법 (Usage)

'몰랐니'는 주로 비격식적인 상황이나 친근한 관계에서 사용되는 표현이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다.

  1. 정보 확인: 상대방이 특정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과거 시점에서 묻고자 할 때.
    • (예: "그 소식 몰랐니? 어제 뉴스에 나왔는데.")
  2. 반어적 또는 수사적 의문: 상대방이 당연히 알 것이라고 예상했던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놀람, 실망, 혹은 가벼운 질책의 의미를 담아 질문할 때.
    • (예: "네가 그걸 몰랐니? 난 당연히 알 줄 알았는데.")

어조와 뉘앙스 (Tone and Nuance)

종결 어미 '-니'는 상대방과의 관계가 친밀하거나, 화자가 상대방보다 연장자 또는 상위자일 경우에 주로 사용되며, 격식을 갖춰야 하는 상황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질문의 어조에 따라 단순히 확인하는 질문이 될 수도 있고, "어떻게 그걸 몰랐지?"와 같은 가벼운 탄식이나 질책의 뉘앙스를 가질 수도 있다.

관련 표현 (Related Terms)

  • 몰랐어요?: '몰랐니'보다 좀 더 격식 있거나 공손한 표현.
  • 몰랐습니까?: 가장 격식 있는 표현. 공식적인 자리나 아주 정중해야 할 때 사용.
  • 모르니?: 현재 시점에서 알지 못하는지 묻는 표현. (예: "이 문제 모르니?")
  • 몰라?: '모르니'보다 더 비격식적인 표현. 주로 아주 친한 사이에서 사용. (예: "야, 너 그거 몰라?")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