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목포북교초등학교는 대한민국 목포시 북교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위키백과에 독립 항목이 존재하는, 공신력 있는 자료로 확인 가능한 실체이다. 학교 소재지는 목포시 수문로 83(북교동)이며, 학교알리미 등 공적 데이터베이스에는 설립구분 공립, 설립유형 단설로 등록되어 있다.
설립과 연혁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이 학교는 1897년 「소학교령」(고종 32년 칙령 제145호)에 의거하여 무안읍 향교의 양사재(養士齋)와 그 압전(壓田)을 토대로 '무안공립소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하였다. 1901년 김봉규(金奉珪)가 당국에 요청하여 현재의 위치로 교사를 이전하였다. 개교 초기에는 목포의 사립 일신학교(日新學校, 후에 흥진학교로 개칭)와 경쟁 관계에 있었고, 그 결과 교세가 약화되어 일본인 교감이 취임하여 두 학교를 합병하였다. 1907년 4월 통감부의 신교육령에 의하여 '목포공립보통학교'로 개칭·인가되었고, 같은 해 11월에 정식 개교하였다(학교알리미에는 설립일자가 1907년 11월 2일로 기재되어 있다).
이후 교명은 1932년 목포제일보통학교, 1938년 목포심상소학교, 1940년 목포북교공립심상고등소학교, 1941년 목포북교공립국민학교로 차례로 변경되었고, 광복 후 1946년 7월 목포북교국민학교, 1996년 3월 목포북교초등학교로 각각 개칭되어 현재에 이른다. 2000년 9월 다목적 강당인 '꿈동산'을 준공하였고, 2004년 9월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e-러닝 연구학교로 지정되는 등 교육연구 활동을 수행한 기록이 있다.
규모 및 현황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2010년 당시 17학급에 재학생 451명, 교원 39명이었으며, 2010년 제101회 졸업식까지 누적 졸업생이 3만 1,099명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이후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규모가 크게 줄어, 학교알리미의 최근 공시 자료에서는 전체 학생 수가 62명(남 33명, 여 29명) 수준으로 나타난다. 다만 학교알리미 수치는 공시 시점에 따라 변동하므로 특정 연도의 값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주요 사항
목포북교초등학교는 목포 지역 근대 공립교육의 발원지 중 하나로 평가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내 본관 뒤뜰에는 '목포북교초등학교 오층석탑'이 있어 2012년 5월 21일 목포시 향토문화유산(문화유산 제12호)으로 지정되었다. 이 석탑은 조성 연대와 유래가 명확하지 않으나 학교의 역사보다 오래된 문화유적으로 추정된다.
불확실 사항
- 학교 소재지의 행정구역 명칭이 자료에 따라 '전라남도 목포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로 혼용되어 나타난다. 이는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된 사안으로, 본 항목에서는 특정 명칭을 확정하지 않는다.
- 설립 시점에 대하여 '1897년 개교'(무안공립소학교)와 '1907년 정식 개교'(목포공립보통학교)라는 두 기록이 병존한다. 이는 개교 기준(최초 설립 연도와 제도적 인가·개교 연도)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자료마다 기재가 다르다.
- 재학생 수, 교원 수 등 현황 수치는 출처의 작성 시점에 따라 차이가 커서 시점을 명시하지 않고는 확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