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헤닉게라지스(MOHENIC GARAGEs)는 대한민국의 자동차 리스토어(restore) 및 개조 업체로, 정식 명칭은 주식회사 모헤닉게라지스이다. 2013년 3월 16일 설립되었으며, 대표이사는 김태성이다. 주로 구형 현대 갤로퍼(1세대)를 복원·재제작하여 '모헤닉G'라는 명칭으로 판매해 왔다. 영국의 백야드빌더(backyard builder)나 이탈리아의 카로체리아(carrozzeria), 미국의 아이콘4x4(ICON 4x4)와 유사한 작업 방식을 표방하였다.
개요
설립자 김태성은 홍익대학교 목조형가구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가구 디자인 스튜디오 '더디자인'을 운영하였으며, 이후 '헤니뮤지엄'이라는 이름으로 패션 사업을 영위한 이력이 있다. 2013년 본인이 구매한 갤로퍼를 직접 복원하면서 자동차 리스토어에 관심을 갖게 되어 모헤닉게라지스를 설립하였다.
초기에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작업장을 두고 소규모로 운영되었으며, 이후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에프원로 46에 공장을 설립하여 사업 규모를 확장하였다. 영암에는 '모헤닉모터스'(Mohenic Motors)라는 별도 법인도 설립하여 전기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주요 사업
모헤닉게라지스의 주력 사업은 구형 현대 갤로퍼(1991년형, 1994년형)의 리스토어 및 리빌드(rebuild)였다. 엔진은 현대 테라칸에 사용된 J3 디젤 엔진 등으로 교체하고, 내·외장을 고급 소재로 재구성하는 방식을 취했다. 일부 연예인 및 유명 인사의 차량을 작업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7년경부터는 전기자동차 개발에도 진출하여, 4개의 인휠모터(in-wheel motor)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플랫폼 '모헤닉Ms'를 연구·개발하였고, 2018년 첫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전기차 오픈플랫폼(EV Open Platform) 개념을 제시하며 다품종 소량생산 체계를 표방하기도 하였다.
평가 및 논란
모헤닉게라지스는 설립 이후 여러 측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다.
-
안전성 문제: 리스토어 차량은 신차와 달리 법적으로 충돌 테스트 의무가 없으며, 갤로퍼의 원형인 1세대 미쓰비시 파제로는 1980년대 설계로 현대적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에어백, ABS 등 기본 안전장치가 미비한 상태에서 차고를 높이고 오프로드용 부품을 장착하여 전복 위험 등이 우려되었다.
-
배출가스 문제: J3 디젤 엔진은 유로5(EURO 5)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단종된 엔진으로, 환경 규제 및 배출가스 등급제에 따른 운행 제한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
사업 지속성: 2020년경 영암 공장이 압류되어 경매 절차를 밟고 있었으며, 회사 주식이 거래 정지 상태에 이르렀다는 보도가 있었다. 임금 체불 및 근로기준법 위반 의혹도 제기되었다.
-
투자사기 논란: 2020년 자동차 전문 매체 및 언론을 통해 회사의 경영 실태와 투자 유치 과정에 대한 비판적 보도가 이어졌다.
현황
2020년대 들어 모헤닉게라지스는 재정적 어려움과 각종 법적 분쟁으로 인해 사업이 사실상 축소되거나 중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기차 프로젝트 '모헤닉Ms' 역시 양산 단계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사에 대한 공신력 있는 최신 정보는 제한적이며, 회사의 공식 웹사이트 및 채널을 통한 활동도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
기업 정보
| 항목 | 내용 |
|---|---|
| 정식 명칭 | 주식회사 모헤닉게라지스 |
| 영문 명칭 | MOHENIC GARAGEs Co., Ltd. |
| 설립일 | 2013년 3월 16일 |
| 대표이사 | 김태성 |
| 본사 소재지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에프원로 46 |
| 업종 | 승용차 및 기타 여객용 자동차 제조업 |
| 주요 생산품 | 모헤닉G(갤로퍼 리빌드 차량) |
| 종업원 수 | 약 35명 (등록공장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