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키 마사히로(本木 雅弘, Motoki Masahiro)는 일본의 배우이다. 1965년 12월 21일 사이타마현 오케가와시에서 출생하였으며, 본명은 우치다 마사히로(内田 雅弘)이다. 신체는 174cm, 68kg이다.
1981년 TBS 드라마 《2학년 B반 센파치 선생님》으로 데뷔하였다. 1982년 자니즈 사무소 소속 3인조 아이돌 그룹 시부가키대(シブがき隊)의 구성원 '못쿤(モックン)'으로 후카와 도시카즈(훗쿤), 야쿠마루 히로히데(얏쿤)와 함께 싱글 〈NAI NAI 16〉으로 가수 데뷔하였다. 시부가키대는 타노킨 트리오에 이은 3인조 톱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였으며, 동기로는 고이즈미 교코, 나카모리 아키나 등이 있다.
1988년 시부가키대 해체 후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9년 영화 《팬시 댄스》로 영화에 첫 출연하였으며, 1992년 영화 《으랏차차 스모부》에서 주연을 맡아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1999년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영화 《쌍생아》에서 1인 2역을 맡아 제2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2008년 영화 《굿바이》(일본어 원제: おくりびと)에서 주연 코바야시 다이고 역을 맡아 열연하였으며, 이 작품은 제81회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였다. 모토키 마사히로는 이 영화로 제32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제3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남우주연상, 키네마 준보 남우주연상, 블루리본상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 경력의 정점을 찍었다.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나와 우리들의 여름》(1990), 《으랏차차 스모부》(1992), 《쉘 위 댄스》(1996), 《중국의 조인》(1998), 《쌍생아》(1999), 《스파이 조르게》(2003), 《철콘 근크리트》(2006), 《상하이의 밤》(2007), 《굿바이》(2008), 《일본패망하루전》(2015), 《천공의 벌》(2015), 《아주 긴 변명》(2016) 등이 있다.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NHK 대하드라마 《도쿠가와 요시노부》(1998)에서 도쿠가와 요시노부 역, 《쇼토쿠 태자》(2001)에서 쇼토쿠 태자 역, 《언덕 위의 구름》(2009~2011)에서 아키야마 사네유키 역, 《기린이 온다》(2020)에서 사이토 도산 역 등이 있다.
1995년 수필가 우치다 야야코와 결혼하였으며, 장인은 록 음악가 우치다 유야, 장모는 배우 키키 키린이다.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소속사는 맨즈 아트(프롬 퍼스트 프로덕션 산하)이다.
모토키 마사히로는 아이돌 출신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인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