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이 에미(본井 えみ, Motoi Emi, 1971년 10월 11일 ~ )는 일본의 여성 성우이자 배우이다. 가나가와현 출신이며, 프로덕션 바오밥(Production Baobab)에 소속되어 있다. 또한 성우 오가타 켄이치가 주재하는 극단 '주사위'의 여배우로도 활동하였다.
1990년대 중반부터 애니메이션, 게임, 더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소녀 및 성인 여성 역할을 주로 맡았으나 소년이나 동물 역까지 폭넓게 연기하였다. 대표 출연작으로는 《카드캡터 사쿠라》(야나기사와 나오코), 《두근거림 메모리얼 2》(노자키 스미레), 《연희†무쌍》 시리즈(조운, 세이류), 《마법소녀 프리티 사미》(치사토), 《트라이건》(제시카), 《코드 기아스》(카린 네 브리타니아), 《소년탐정 김전일》(이치노세 카오루) 등이 있다. 게임 음성으로는 《소닉 셔플》(에이미 로즈)과 《뿌요뿌요》 시리즈(아르르 나쟈)에도 참여한 바 있다.
2024년 1월, 애니메이션 《치비 마루코짱》에서 야마다 쇼타 역의 기존 성우를 대체하여 해당 역할을 이어받았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