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다스크루지스(포르투갈어: Mogi das Cruzes)는 브라질 상파울루주에 위치한 도시이다. 포르투갈어 명칭 'Mogi das Cruzes'는 '십자가의 모지'라는 의미를 지닌다.
면적은 725km², 해발 고도는 780m이며, 2010년 기준 인구는 387,241명, 인구 밀도는 542.24명/km²이다. 상파울루 대도시권의 일부를 이루는 위성 도시 중 하나로, 상파울루 도시권 철도 회사의 11호선이 운행된다.
사회 구성원은 백인 52.1%, 혼혈 28.8%, 아시아인 14.8%, 흑인 4.2%, 토착 원주민 0.1%로 구성되어 있다(2020년 기준). 아시아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이는 일본계 이민자들의 정착과 관련이 있다. 일본의 세키시(세키시) 및 도야마시와 자매 도시 관계를 맺고 있다.
이타페치(Itapeti) 공업 지대에는 400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해 있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 또한 3개의 대학이 소재한 교육 도시이기도 하다.
주요 출신 인물로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선수 네이마르(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와 종합격투기 선수 앤드루스 나카하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