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용주 (慕容宙)는 오호십육국시대 전연(前燕)의 황족이자 관료로, 선비족 모용씨 출신이다.
생애
모용주는 모용황(慕容皝)의 아들이자 모용준(慕容儁)의 동생이다. 모용수의 형이기도 하다. 전연에서 중요한 관직을 역임했을 것으로 추정되나, 구체적인 행적은 사서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지 않다. 다만, 그의 아들 모용충(慕容沖)이 서연(西燕)을 건국하고 황제가 된 사실을 통해, 그 역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가계
- 아버지: 모용황(慕容皝)
- 형제: 모용준(慕容儁), 모용수(慕容垂) 등
- 아들: 모용충(慕容沖)
- 손자: 모용요(慕容瑤), 모용민(慕容敏)
모용충과의 관계
모용충은 모용주의 아들로, 어려서부터 빼어난 용모로 이름을 날렸다. 전연이 멸망한 후, 모용충은 전진(前秦)의 황제 부견(苻堅)에게 총애를 받았으나, 이후 반란을 일으켜 서연을 건국했다. 이러한 모용충의 행적은 아버지 모용주의 이름 역시 역사에 남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