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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사망비

정의
모성사망비(Maternal Mortality Ratio, MMR)는 한 해 동안 일정 기간 동안 100,000명 이상의 살아 있는 출산(신생아)당 발생한 모성 사망의 수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모성’은 임신·출산·산후 기간에 해당하는 여성의 건강을 의미하고, ‘사망’은 직접적인 임신 관련 원인에 의해 사망한 경우를, ‘비’는 비율(비율)임을 나타낸다.

측정 방법
$$ \text{모성사망비} = \frac{\text{해당 연도에 발생한 모성 사망 수}}{\text{동일 연도에 출생한 살아 있는 신생아 수}} \times 100,000 $$

  • 모성 사망: 임신 42주 이전, 출산 또는 산후 42일 이내에 발생한 사망으로, 직접적인 임신·출산·산후 합병증, 산과적 원인, 또는 이와 관련된 치료 과정에서의 합병증에 의한 경우를 포함한다.
  • 데이터 출처: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통계청 등 국가기관의 사망신고·출생통계, 병원 기록, 인구조사 등을 종합하여 산출한다.

국제 기준 및 비교
세계보건기구(WHO)는 모성사망비를 국제 보건 지표 중 하나로 채택하고 있으며, 국가별·지역별 보건 체계의 질과 접근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한다. WHO는 매년 발표하는 ‘World Health Statistics’와 ‘Global Health Observatory’에 최신 모성사망비 데이터를 제공한다.

대한민국에서의 활용
대한민국에서는 모성사망비를 보건 정책·예산 배정·보건의료 서비스 개선의 근거 자료로 활용한다. 주요 활용 예는 다음과 같다.

  •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 통계 연보’에 연도별 모성사망비가 수록된다.
  •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시, 저소득·고위험군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 대상 선정에 반영된다.
  • 국제 보건 협력 사업(예: UNFPA)에서 국가 간 비교 및 지원 전략 수립에 사용된다.

어원 및 사용 맥락

  • 모성(母性): ‘어머니와 관련된 성질·특성’이라는 의미로, 임신·출산·산후 기간을 포괄한다.
  • 사망(死亡): ‘죽음, 사망 사건’이라는 뜻이다.
  • 비(比): ‘비율, 비례’를 나타내는 접미사다.
    따라서 ‘모성사망비’는 직접적으로 ‘어머니와 관련된 사망의 비율’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학술 논문, 보건 정책 보고서, 국제 보건 통계 자료 등에서 흔히 사용된다.

참고

  • WHO (2023). Trends in Maternal Mortality: 2000 – 2020.
  •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2024). 보건의료 통계 연보.
  • 통계청(2023). 인구·가구·주택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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