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모리 카오루

모리 카오루(일본어: 森薫, Mori Kaoru, 1978년 9월 18일~)는 일본의 만화가이다. 도쿄도 출신으로,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다.

재학 중 아가타 후미오(吾方 ふみお)라는 필명으로 동인지 활동을 비롯한 아마추어 창작 활동을 하다가, 엔터브레인의 월간 만화 잡지 '코믹 빔(Comic Beam)'에 발탁되었다. 2002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첫 작품 《엠마(Emma)》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단기간에 유명 만화가로 자리 잡았다. 《엠마》는 2005년과 2007년에 고바야시 츠네오 감독에 의해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2005년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메이드를 소재로 한 작품을 창작해 왔으며, 세밀한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한 작품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엠마》 연재 중에는 실제로 영국 현지 취재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단행본 후기에는 자신을 극히 단순화한 캐리커처로 등장시키는데, 성별이 불분명하고 이름 자체가 남성에게도 쓰일 수 있어 종종 남성 작가로 오인되기도 한다.

2008년 《엠마》 완결 후, 2008년 10월부터 엔터브레인의 격월간 만화 잡지 'Fellows!'에 신작 《신부 이야기(乙嫁語り)》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신부 이야기》는 19세기 중앙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2014년 일본 만화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에서는 대원씨아이를 통해 정식 발매되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엠마》(전 10권), 단편집 《셜리(Shirley)》, 《신부 이야기》(연재 중), 《습유집》(스케치 모음집) 등이 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