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럴센스(영어: Love and Leashes)는 2022년 2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대한민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감독은 박현진이 맡았으며, 박현진과 이다혜가 각본을 공동 집필하였다. 원작은 겨울이 연재한 동명의 웹툰 《모럴센스》로, 넷플릭스가 제작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 첫 한국 오리지널 영화로 알려져 있다.
작품의 제목인 '모럴센스'(Moral Sense)는 '도덕 감정' 또는 '도덕적 의식'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영화에서는 성적 취향과 도덕적 판단 사이의 경계를 탐구하는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줄거리
영화는 남다른 성적 취향(BDSM, 특히 지배와 복종 관계인 D/S 성향)을 가진 남자 주인공 정지후(이준영 분)와, 우연히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직장 동료 정지우(서주현 분)가 합의하에 색다른 관계를 맺으며 시작되는 로맨스를 그린다. 두 사람은 회사 내에서의 관계와 사적인 관계를 분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겪는다.
등장인물
- 서주현 - 정지우 역
- 이준영 - 정지후 역
- 이엘 - 혜미 역
- 이석형 - 우혁 역
- 서현우 - 황팀장 역
제작 및 공개 배경
본 영화는 2021년 넷플릭스 콘텐츠 로드쇼에서 제작이 발표되었으며, 2022년 2월 11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되었다. 원작 웹툰의 등장인물 수를 대폭 줄였고, BDSM이라는 소재만 차용할 뿐 스토리 전개는 원작과 상당히 다른 오리지널 구성에 가깝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117분이며, 제작사는 씨앗필름이다.
서주현과 이준영 두 주연 배우의 사실상 한국 장편영화 데뷔작이기도 하다. 공개 직후 넷플릭스 영화 부문 세계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특히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초기 반응을 얻었다.
반응
동시대 로맨스 영화로서 성적 취향이라는 다소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면서도 실제 성적 표현의 수위는 높지 않고, 오히려 두 인물 사이의 관계와 연애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연출로 평가받았다. 영화 제작 단계부터 넷플릭스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국내 영화 산업과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간의 협력 사례로도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