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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와의 여름

모니카와의 여름(스웨덴어 원제: Sommaren med Monika, 영어 제목: Summer with Monika)은 1953년 제작된 스웨덴의 로맨스·드라마 영화이다. 감독과 각본은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gman)이 맡았으며, 페르 안데르손 포겔스트룀(Per Anders Fogelström)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개요

  • 장르: 멜로·로맨스, 드라마
  • 국가: 스웨덴
  • 상영 시간: 96분
  • 개봉일: 1953년(스웨덴), 2013년 7월 4일(대한민국)
  • 관람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한국 기준)

줄거리 스톡홀름의 작은 상점에서 각각 일하는 17세의 모니카(해리엇 안데르손 분)와 19세의 해리(라스 에크보리 분)는 우연히 카페에서 만나 연인이 된다. 모니카는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집을 나오고, 해리는 보트를 훔쳐 둘만의 여름 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함께 여름을 보내지만 모니카가 임신하면서 현실의 벽에 부딪혀 다시 스톡홀름으로 돌아온다. 결혼 후 해리는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려 하지만, 따분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을 견디지 못한 모니카는 외도에 빠지고, 출장에서 돌아온 해리가 이를 목격하면서 갈등이 폭발한다.

의의와 평가 이 작품은 베리만이 34세의 젊은 나이에 만든 초기작으로,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을 연상시키는 사실주의적 연출과 생동감 넘치는 자연주의적 표현이 특징이다. 특히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야외 나체 장면과 성적 욕망에 대한 노골적인 묘사로 논란과 주목을 동시에 받았다. 주연을 맡은 해리엇 안데르손은 이 영화를 통해 베리만 영화의 대표적인 뮤즈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후 베리만은 《한여름밤의 미소》, 《거울을 통해 어렴풋이》, 《외침과 속삭임》 등 여러 작품에서 그와 협업을 이어갔다.

주요 제작진

  • 감독·각본: 잉마르 베리만
  • 제작: 알란 에케룬드
  • 촬영: 군나르 피셔
  • 음악: 레 박스터
  • 출연: 해리엇 안데르손(모니카), 라스 에크보리(해리), 다그마르 에베센(해리의 숙모), 고데 그레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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