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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베촌 (고치현)

모노베촌(일본어: 物部村, ものべそん)은 일본 고치현(高知県) 북동부, 모노베강(物部川)의 상류 유역에 존재했던 촌(村)이다. 2006년 3월 1일, 가호쿠정(香北町), 도사야마다정(土佐山田町)과의 합병으로 가미시(香美市)가 되면서 소멸하였으며, 현재는 가미시 모노베정(物部町)에 해당한다.

지리

고치현 북동부의 산간 지역에 위치하며, 면적의 약 9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노베강에 조성된 나가세댐(永瀬ダム)에 의해 형성된 오쿠모노베호수(奥物部湖) 주변의 오토치(大栃) 지구에 촌사무소(현 가미시 모노베 지소) 등 중심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면적은 291.12km²이며, 쓰루기산 국정공원(剣山国定公園) 구역 내에 속한다.

역사

1956년 9월 30일, 가미군(香美郡)의 마키야마촌(槇山村)과 기미니로촌(君ヶ野村)이 합병하여 모노베촌이 성립하였다. 2006년 3월 1일, 주변 정촌과 합병하여 가미시가 되면서 폐지되었다.

산업 및 특산품

임업과 유자(柚子) 재배 등 농업이 주요 산업이다. 특히 유자는 과일 그대로 유통되는 고급품인 '다마유자(玉柚子)'의 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이 지역은 음양도(陰陽道)와 고신도(古神道)의 영향을 받은 '이자나기류(いざなぎ流)'라는 독특한 민속 신앙 및 주술 전통이 전승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인구

1956년 합병 초기에는 인구가 약 11,000명이었으나, 이후 과소화가 현저히 진행되어 폐지 직전인 2004년 기준 인구는 3,392명(고치현 추계)으로 감소하였다. 2003년 기준 추정 인구는 2,924명, 인구 밀도는 10.04명/km²였다.

교통

철도는 존재하지 않으며, 도로 교통에 의존한다.

비고

동명의 모노베촌이 도치기현(栃木県) 하가군(芳賀郡)에도 존재하였으나, 이는 별개의 자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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