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크도마뱀붙이(학명: Gekko monarchus)는 도마뱀붙이류(게코)에 속하는 파충류의 한 종이다. 영문 명칭으로는 스팟티드 하우스 게코(Spotted House Gecko)라고도 불린다.
분류 및 학명 모나크도마뱀붙이는 1836년 독일의 박물학자 헤르만 슐레겔(Hermann Schlegel)에 의해 처음 학명이 부여된 종이다. 최초 명명 당시에는 Platydactylus monarchus로 분류되었으나 이후 Gekko monarchus로 재분류되었다. 학명 이명(異名)으로는 Gekko tuberculatus, Platydactylus burmeisteri, Platydactylus deissneri 등이 있다.
서식지 및 분포 모나크도마뱀붙이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구체적으로는 보르네오섬, 필리핀 군도, 수마트라섬, 자와섬, 뉴기니섬 등의 인도네시아 지역과 태국 남부, 싱가포르를 포함한 말레이 반도,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여러 작은 섬들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태적 특징 모나크도마뱀붙이는 전형적인 참도마뱀붙이류의 체형을 지니고 있다. 몸은 납작하며 피부는 거칠고 등에는 작은 혹(돌기)들이 나 있다. 이 종의 가장 독특한 형태적 특징은 뒤통수에 나타나는 W자 모양의 무늬로, 이는 모나크도마뱀붙이만의 고유한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부분의 도마뱀붙이류와 마찬가지로 꼬리가 끊어지면 재생되며, 재생된 꼬리는 이전의 꼬리와 질감과 색깔이 다소 다르게 나타난다.
생태 및 행동 모나크도마뱀붙이는 육식성으로 오로지 곤충만을 섭식한다. 주요 먹이는 바퀴벌레, 귀뚜라미, 파리, 거미, 그리고 말벌 등 다양한 종류의 곤충이 포함된다. 수컷은 암컷에게 구애할 때 작게 "틱 틱 틱" 하는 소리를 내며, 위협을 받거나 불편한 상황에서는 꼬리를 빠르게 꿈틀거리고 숨을 크게 들이쉬어 뱀이 쉿쉿거리는 것과 유사한 방어적인 소리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고 모나크도마뱀붙이는 공식적으로 인정된 도마뱀붙이류의 한 종으로, 위키백과, Encyclopedia of Life(EOL), Reptile Database 등 생물학 분야의 공신력 있는 자료원에 등재되어 있으며 학계에서 그 존재와 분류가 확인된 실제 생물 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