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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영화)

명당(明堂, Fengshui)은 2018년 9월 19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사극 영화이다. 박희곤이 감독을 맡았고, 정자영이 각본을 집필했으며, 주피터필름이 제작하고 메가박스 플러스엠이 배급하였다. 상영 시간은 126분이며, 12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되었다.

개요

이 영화는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地官)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조선 후기 세도정치 시기를 배경으로, 풍수지리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권력 다툼과 인간의 탐욕을 다루고 있다.

줄거리

땅의 기운을 읽어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은, 명당을 이용해 나라를 지배하려는 장동 김씨 가문의 계획을 막으려다 가족을 잃게 된다. 13년 후, 복수를 꿈꾸는 박재상 앞에 세상을 뒤집고 싶은 몰락한 왕족 흥선군이 나타나 함께 장동 김씨 세력을 몰아낼 것을 제안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요 출연진

  • 조승우: 박재상 역
  • 지성: 흥선군 역
  • 김성균: 김병기 역
  • 문채원: 초선 역
  • 유재명: 구용식 역
  • 백윤식: 김좌근 역
  • 이원근: 헌종 역
  • 김민재: 효명세자 역 (특별출연)
  • 이윤건: 순조 역 (특별출연)

제작 배경

이 영화는 주피터필름이 제작한 역학(易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2013년 개봉한 《관상》과 2018년 개봉한 《궁합》에 이어 풍수지리를 다루는 작품이다. 영화 속 지관들이 사용하는 용어와 나침반(윤도) 조작법은 실제 풍수지리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봉 및 흥행

2018년 9월 19일에 대한민국에서 개봉하였으며, 씨네21 기준 누적 관객 수는 약 2,087,474명으로 집계되었다.

수상 및 후보

2018년 제38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부문 후보에 올랐다.

평가

이 영화는 풍수지리라는 다소 난해한 소재를 대중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조승우, 지성, 백윤식 등 주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작품의 강점으로 꼽힌다. 다만 일부 전개가 평면적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영화의 줄거리는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창작물로, 실제 역사적 사실과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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