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오 스매시(Meteor Smash)는 비디오 게임 용어로, 주로 닌텐도의 대전 액션 게임 시리즈인 슈퍼 스매시브라더스(Super Smash Bros.) 시리즈에서 사용되는 기술 개념이다. 또한 소닉 더 헤지혹(Sonic the Hedgehog) 시리즈에도 동명의 기술이 등장한다.
어원 "메테오 스매시"는 영어 "Meteor Smash"의 일본식 표기에서 비롯된 말이다. 'Meteor'의 원어 발음은 '미티어'에 가깝지만, 일본어를 거쳐 한국에 유입되면서 '메테오'로 굳어졌다.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운석 강타" 또는 "유성 강타"라는 의미로, 공중에서 상대를 운석처럼 아래로 내리꽂는 동작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의 정의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는 플랫폼 위에서 상대를 스테이지 밖으로 밀어내는 '링 아웃(Ring Out)' 방식으로 승부를 가른다. 메테오 스매시는 공중에 있는 상대를 아래 방향으로 강하게 타격하여 수직 낙하시키는 공격을 의미한다. 장외된 상대가 복귀(리커버리)를 시도할 때 이를 저지하거나, 상대를 스테이지 아래로 추락시켜 확실하게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이 기술에 맞은 상대는 일정 시간 동안 점프나 복귀 기술을 사용할 수 없는 강제 낙하 상태에 빠지므로, 장외 상황에서 매우 높은 위력을 발휘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마리오의 공중 앞 공격, 링크의 공중 아래 공격, 동키콩의 앞 특수기 등이 메테오 스매시 속성을 지니고 있다.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서의 정의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서 메테오 스매시는 소닉이 공중에서 급강하하며 지면을 강타하는 기술을 지칭한다. 시리즈에 따라 성능과 명칭이 일부 다르게 적용된다.
유의사항
- '메테오 스매시'와 유사한 개념으로 '스파이크(Spike)'라는 용어가 사용되기도 하는데,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초기 작품에서는 메테오 스매시가 특정 각도 이하로 상대를 아래로 보내는 경우만을 지칭한 반면, 후속작(특히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이 구분이 사라지고 사실상 동의어로 혼용되었다.
- 메테오 스매시 기술은 사용 후 빈틈(후딜레이)이 큰 편이므로, 미숙하게 사용할 경우 오히려 사용자가 스테이지 밖으로 떨어지는 자멸(自滅)의 위험이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