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샌디포드아테스트(영어: Metta Sandiford-Artest, 1979년 11월 13일 ~ )는 미국의 은퇴한 프로 농구 선수이자 코치이다. 본명은 론 아테스트(영어: Ronald William Artest Jr.)였으며, 2011년 메타 월드 피스(영어: Metta World Peace)로 개명한 후 2020년 현재의 이름인 메타 샌디포드아테스트로 다시 개명했다. 그는 주로 NBA(전미 농구 협회)에서 수비력과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로 잘 알려져 있다.
생애 및 경력
뉴욕 퀸즈브리지에서 태어난 그는 세인트 존스 대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NBA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불스에 1라운드 16순위로 지명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인디애나 페이서스, 새크라멘토 킹스, 휴스턴 로키츠,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뉴욕 닉스, 중국 농구 협회(CBA)의 쓰촨 블루 웨일스,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칸투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했다.
그의 경력 중 가장 큰 성과는 2010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소속으로 NB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이다. 또한 2004년에는 NBA 올해의 수비 선수로 선정되었고, 같은 해 NBA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강인한 수비력과 거친 플레이 스타일로 유명했으나, 2004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경기에서 발생한 '페이서스-피스톤즈 난투극'(일명 Malice at the Palace)과 같은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름 변경
메타 샌디포드아테스트는 자신의 삶과 경력에서 여러 차례 이름을 변경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 론 아테스트 (Ronald William Artest Jr.): 그의 본명으로, NBA 데뷔 초부터 2011년까지 사용했다.
- 메타 월드 피스 (Metta World Peace): 2011년 9월 16일, 그는 자신의 이름을 '메타 월드 피스'로 변경했다. '메타(Metta)'는 불교 용어로 '자애', '자비'를 의미하며, '월드 피스'는 '세계 평화'를 뜻한다. 그는 이 이름 변경이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세계에 평화를 전파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 메타 샌디포드아테스트 (Metta Sandiford-Artest): 2020년 5월, 그는 다시 이름을 '메타 샌디포드아테스트'로 변경했다. 이는 그의 아내 마야 샌디포드(Maya Sandiford)의 성을 자신의 성에 추가한 것으로, 가족에 대한 헌신과 유산을 기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은퇴 후 활동
선수 생활 은퇴 후에도 그는 농구계와 연을 이어가고 있다. G-리그(NBA 하부 리그)에서 코치 활동을 하거나, 더 베스트 토너먼트(The Basketball Tournament)와 같은 이벤트 경기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구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복잡하면서도 다층적인 성격으로 인해 농구계 안팎에서 항상 주목받는 인물이었다.
참고 문헌
- NBA.com 선수 프로필
- Basketball-Reference.com 선수 통계
같이 보기
- NBA 올해의 수비 선수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