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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도 레인

메도 레인(Meadow Lane)은 잉글랜드 노팅엄에 위치한 축구 경기장이다. 1910년 개장했으며, 잉글랜드 프로 축구팀 노츠 카운티 FC가 개장 당시부터 현재까지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경기장의 수용 인원은 약 19,841명(EFL 경기 기준)이며, 최대 수용 인원은 20,229명이다. 최다 관중 기록은 1955년 3월 12일 FA컵 6라운드에서 노츠 카운티와 요크 시티가 맞붙은 경기로, 당시 47,310명의 관중이 입장하였다. 이 경기에서 노츠 카운티는 요크 시티에 0-1로 패배하였다. 전좌석제 이후의 최다 관중 기록은 2018년 5월 18일 코번트리 시티와의 리그 투 플레이오프 준결승 경기로 17,615명이다.

메도 레인은 노팅엄 포레스트 FC의 홈 구장인 시티 그라운드와 약 270미터(300야드) 떨어져 있으며, 두 경기장 사이에는 트렌트 강이 흐른다. 이 두 경기장은 잉글랜드에서 가장 가까운 두 축구 구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영국 전체에서는 던디의 덴스 파크와 태너다이스 파크에 이어 두 번째로 가깝다.

역사적으로 메도 레인은 1910년 이전에 노츠 카운티가 크리켓 구장인 트렌트 브리지에서 홈 경기를 치르던 상황에서, 크리켓 구단 측이 1908년에 임대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새로운 구장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건설되었다. 1910년 9월 3일, 첫 경기로 노츠 카운티와 노팅엄 포레스트의 경기가 열렸으며 1-1 무승부로 끝났고, 27,000명의 관중이 입장하였다.

경기장은 제2차 세계대전 중 폭격 피해를 입기도 했으며, 1990년대에 테일러 보고서(Taylor Report)의 권고에 따라 대대적인 재개발이 이루어졌다. 2002년 6월에는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일시적으로 "아론 스카길 스타디움"으로 개칭되기도 하였으나, 계약이 무산되면서 원래 이름으로 되돌아왔다.

메도 레인은 축구 외에도 럭비 유니온 경기장으로 사용된 이력이 있다. 노팅엄 럭비(Rugby) 팀이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이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였다. 또한 노츠 카운티 레이디스 FC(2014~2017년)와 레스터 시티 WFC(2024년)도 홈 경기를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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