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맴

품사 및 발음 '맴'은 한국어의 명사로, 표준 발음은 [맴ː]이며 경우에 따라 [멤ː]으로도 발음된다.

의미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및 한국어기초사전에 등재된 표준어로, '어떤 장소를 빙글빙글 도는 것'을 뜻한다. 동사 '돌다'와 결합하여 '맴을 돌다'의 형태로 자주 사용된다.

용례

  • "그는 까치발로 서서 핑그르르 맴을 돌 뿐이었다."
  • "독수리가 사냥감을 발견하고는 위에서 맴을 돌고 있다."
  • "쟤는 아까 맴을 돌고 있던데 무슨 일이야?"

어형 정보 '맴'의 본말(원래 형태)은 '매암'이다.

기타 의미

  1. 부사로서 매미가 울음을 그칠 때 내는 소리를 나타내기도 한다.
  2. 일부 지역 방언에서는 '재갈'(말의 입에 물리는 쇠), '맨', '매미', '마음' 등을 이르는 말로 사용된다.

어원 '맴'의 정확한 어원에 대해서는 공신력 있는 학술적 문헌에서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확인되지 않았다. '매암'이 본말이라는 점에서 순수 고유어 계열의 어휘로 추정되나, 그 이상의 어원적 정보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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