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언 로스

매리언 로스(Marion Ross, 1928년 10월 25일 ~ )는 미국의 배우이다. 195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영화, 텔레비전,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특히 1970년대와 80년대에 방영된 ABC의 시트콤 《해피 데이즈》(Happy Days)에서 어머니 역할인 ‘매리언 커닝햄’(Marion Cunningham) 역을 맡아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생애 및 경력 매리언 로스는 미국 미네소타주 워터타운에서 태어났다. 1953년 영화 《포에버 피메일》(Forever Female)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글렌 밀러 스토리》(1954), 《사브리나》(1954) 등 다수의 고전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경력을 시작했다.

그녀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은 1974년부터 1984년까지 출연한 시트콤 《해피 데이즈》이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따뜻하고 현명한 어머니상을 제시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이 역할로 에미상 코미디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두 차례 올랐다.

《해피 데이즈》 종영 이후에도 활동을 지속하여, 1990년대 드라마 《브루클린 브리지》(Brooklyn Bridge)에 출연해 에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1996년 영화 《애정의 조건 2》(The Evening Star)에서의 연기로 골든 글로브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스폰지밥 네모바지》에서 스폰지밥의 할머니 목소리 역을 맡는 등 성우로서도 활동했다.

평가 및 서훈 매리언 로스는 미국 텔레비전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어머니 상 중 하나를 구축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2001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하였으며, 2018년 공식적으로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기타 인물 동명의 인물로는 스코틀랜드의 물리학자인 매리언 로스(Marion Ross, 1903년 ~ 1994년)가 있다. 그녀는 엑스선 결정학 및 유체역학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남겼으며,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물리학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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