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 스티바터(Maggie Stiefvater)는 미국의 영 어덜트(청소년) 소설가이다. 본명은 마거릿 스티바터(Margaret Stiefvater)이며, 1981년 11월 18일 미국 버지니아주 해리슨버그에서 태어났다. 본명의 일부로 태어났으나 열여섯 살 때 법적으로 이름을 마거릿으로 개명했으며, 어린 시절부터 문학에 관심이 많아 열여섯 살 무렵부터 출판사에 원고를 투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력 및 경력
스티바터는 여섯 학년부터 홈스쿨링을 받았으며, 이후 메리 워싱턴 대학교(Mary Washington College)에서 역사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진학 이전까지 이미 서른 편이 넘는 소설을 집필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학 졸업 후에는 초상화가, 특히 승마(馬) 분야의 미술가로 활동했다. 이후 자동차 저널리스트로서도 활동했으며, 여러 악기를 다루는 음악가로서 오디오북용 음악을 직접 작곡·연주하기도 했다.
주요 작품 활동
스티바터는 2008년 첫 소설 《라멘트》(Lament)로 등단했다. 이어 2009년 《시버》(Shiver)를 발표하면서 <머시 폴스의 늑대들>(The Wolves of Mercy Falls) 3부작을 시작했다. 동 시리즈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40주 이상 이름을 올렸으며, 전 세계적으로 170만 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1년에는 《스콜피오 레이스》(The Scorpio Races)를 발표하여 마이클 L. 프린츠 상(Michael L. Printz Award) 명예 도서로 선정되었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는 <레이븐 사이클>(The Raven Cycle) 4부작(《The Raven Boys》, 《The Dream Thieves》, 《Blue Lily, Lily Blue》, 《The Raven King》)을 출간했으며, 이 시리즈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The Dreamer Trilogy》 3부작을 발표했다.
2025년에는 성인 대상 첫 소설 《The Listeners》를 출간했으며, 그 외에도 《All the Crooked Saints》(2017), 픽사 애니메이션 《브레이브》의 소설화 《Bravely》(2022) 등을 집필했다. 그래픽노블 부문에서는 《Swamp Thing: Twin Branches》(2020)을 발표하기도 했다.
수상 및 영화화
스티바터의 작품은 브램 스토커 상, 로커스 상, 미소포에익 상 등에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스콜피오 레이스》는 프린츠 상 명예 도서로 선정되었다. 《시버》의 영화화가 진행 중이며, 《레이븐 사이클》의 TV 드라마 각본도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인적 측면
스티바터는 에드워드 스티바터와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버지니아주에 거주하고 있다.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깊어 스턴트 운전 교육을 이수하고 랠리 레이싱에 참가하기도 했으며, 팬들이 자신의 차량에 스프레이 페인팅을 하도록 허용하는 등 독특한 홍보 활동으로도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