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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성씨)

매(梅)씨는 한국의 성씨이다. 한자로는 매화나무 매(梅) 자를 사용한다.

역사 및 유래

매(梅)씨의 시조는 매군서(梅君瑞)이다. 그는 중국 산둥성(山東省) 제남(濟南) 출신으로 고려에 귀화하였으며, 관직이 행성제공(行省提控)에 이르렀다고 전해진다. 그의 아들 매원저(梅原渚)는 조선 태종 때 가선의주목사(嘉善義州牧使, 종2품)를 지냈다.

조선 세종실록 81권의 기록에 따르면, 1439년(세종 21년) 윤2월 2일 세종이 통례문 봉례랑(奉禮郞) 매우(梅佑)에게 충주(忠州)를 관향(본관)으로 내렸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로부터 충주 매씨(忠州梅氏)가 형성되었다.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로는 매위영(梅煒英), 매세검(梅世儉) 등이 있다. 또한 조선 중종 때 매한손(梅漢孫)은 아버지의 병환을 치료하기 위해 손가락을 베어 피를 먹였던 효자로 알려져 있으며, 후에 정문(旌門)이 건립되었다.

본관

본관으로는 충주 매씨(忠州梅氏)해주 매씨(海州梅氏)가 있다.

인구 분포

1930년 국세조사 당시 충주 매씨는 경기도 부천시, 시흥시, 안성시, 전라북도 김제시, 충청남도 논산시, 황해도 서흥군, 함경북도 청진시 등지에 거주하고 있었다. 1960년 조사에서는 93명, 1985년 조사에서는 41가구 193명으로 집계되었다. 2000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는 222명으로 조사되어, 한국에서 매우 희귀한 성씨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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