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일사(望日寺)는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망일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末寺)이다. 사찰의 명칭은 '해를 바라본다'는 뜻에서 유래하였으며, 망일산(望日山)의 산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창건 및 역사 고려 현종 8년(1017년) 지선(知禪)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른 기록에 따르면 고려 현종 재위(1010~1031) 시기에 지성선사가 인법당을 창건하였다고도 한다. 창건 이후 임진왜란 전까지 다섯 차례 중수되었으며, 1589년(조선 선조 22)에 중창되었다. 1619년(광해군 11) 한여현(韓汝賢)이 간행한 『호산록(湖山錄)』에는 대산 중봉에 절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 인조 6년(1628) 3월에도 중수된 기록이 있다.
전설 및 관련 인물 망일사에는 '철마(鐵馬)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옛날 망일사에 철마가 있었는데, 한 청년과 함께 외적을 물리쳤다는 설화가 있다. 또한 조선 시대의 무장 정충신(鄭忠信) 장군이 신병 치료를 위해 이 절에 들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축 및 구조 대웅전, 요사채, 종각, 산문(山門) 등의 건물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목조 건축물이며, 축대는 옛 축대를 그대로 활용하였다. 전통사찰 제43호로 지정되어 있다.
위치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망일산로 831-134 (대산리 132-1)에 위치하며, 서해 바닷가 인근의 한적한 산중에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