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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대행진

말괄량이 대행진(영어 제목: Great March of Tomboys)은 1986년 7월 10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청춘 드라마 영화이다. 감독은 김응천, 각본은 문상훈, 원작은 이금주이며, 제작사는 연방영화이다. 상영 시간은 95분, 관람 등급은 중학생가(현 15세 이상 관람가에 준함)였다.

줄거리

나옥(하희라 분)과 나영(이상아 분)은 자매이면서 같은 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언니 나옥은 사업가를 꿈꾸며 여고생임에도 용달차의 차주가 되어 대학생 영호(김주승 분)를 운전기사로 고용, 학업과 사업을 병행한다. 동생 나영은 소녀다운 감성을 지니고 있으며 학생 가수 강민(전영록 분)을 좋아한다. 영호가 운전 중 무릎을 다쳐 관절염을 앓게 되자, 나옥은 그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용달차를 판다. 한편 나영이 강민과 자주 만나게 되자 부모는 금족령을 내리고, 이에 반발한 나영이 친구들과 춤을 추러 갔다가 담임 선생님에게 발각되는 위기를 겪는다. 그러나 부모와 담임은 꾸짖음 대신 사랑으로 나영을 감싸 안고, 교장의 배려 아래 교사와 학생들이 운동장에 모여 함께 춤을 추며 희망찬 내일을 그리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출연진

  • 하희라: 유나옥 역
  • 이상아: 유나영 역
  • 전영록: 강민 역
  • 손창호: 방한모 역
  • 김주승: 영호 역
  • 백장미, 현지영, 고앤이, 김현우 등

제작진

  • 감독: 김응천
  • 각본: 문상훈
  • 원작: 이금주
  • 제작: 연방영화
  • 촬영: 팽정문
  • 조명: 정덕규
  • 편집: 박순덕
  • 음악: 이철혁
  • 기획: 양봉석
  • 제작자: 최춘지

개요

이 영화는 1980년대 한국 하이틴(고교 청춘) 영화의 전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당대 청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하희라의 데뷔작이기도 하며, 주제곡은 전영록과 남궁옥분이 불렀다.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KMDb)에 따르면 당시 관람객 수는 21,560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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