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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백관

만조백관(滿朝百官)은 조정(朝廷)에 있는 모든 벼슬아치, 즉 조정의 모든 관료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한자어로, '만조(滿朝)'는 '조정에 가득 차다'는 뜻이고, '백관(百官)'은 '모든 관료'를 의미한다. 이 네 글자를 직역하면 '조정에 가득한 모든 관료'가 된다.

이 단어는 주로 조선 시대를 비롯한 전근대 동아시아 왕조 국가에서, 임금 앞에 모여 정사를 논의하던 모든 문관과 무관을 아울러 가리키는 표현으로 사용되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준어이며, 국립국어원이 편찬한 사전에서도 확인되는 정식 어휘이다.

어원: '만조(滿朝)'와 '백관(百官)'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만(滿)'은 '가득할 만', '조(朝)'는 '조정 조', '백(百)'은 '일백 백', '관(官)'은 '벼슬 관'이다.

동의어: 만정제신(滿廷諸臣), 만조(滿朝), 만조정(滿朝廷)이 같은 뜻으로 쓰인다.

용례:

  • "상감의 눈은 동인과 서인들 만조백관을 천천히 둘러본다." — 박종화, 《임진왜란》

발음: [만ː조백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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