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와 모리츠(Max und Moritz)는 독일의 시인 겸 화가 빌헬름 부슈(Wilhelm Busch)가 1865년에 발표한 그림 동화(그림책)이다. 원래 제목은 《막스와 모리츠: 일곱 가지 장난 소년 이야기》(Max und Moritz: Eine Bubengeschichte in sieben Streichen)이다.
주요 내용은 막스(Max)와 모리츠(Moritz)라는 두 명의 악동 소년이 마을 사람들에게 일곱 가지의 짓궂은 장난을 치다가, 결국 제분소 주인에게 잡혀 제분기에 갈려 죽고 그 시체를 오리들이 먹어치운다는 풍자적이고 잔혹한 결말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운율이 있는 독일어 시와 삽화가 결합된 형식으로, 현대 만화와 그림책의 선구적인 형식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에는 '막스와 모리츠', '장난꾸러기 막스와 모리츠' 등의 제목으로 번역 소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