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폰 라우에(Max Theodor Felix von Laue, 1879년 10월 9일 ~ 1960년 4월 24일)는 독일의 물리학자이다. 1914년 엑스선의 결정 회절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업적 및 생애
- 엑스선 회절 발견: 1912년 막스 폰 라우에는 엑스선이 결정을 통과할 때 회절 무늬를 만든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예측하고, 발터 프리드리히(Walter Friedrich)와 파울 크니핑(Paul Knipping)에게 실험을 의뢰하여 이를 입증하였다. 이 발견은 엑스선이 파동임을 증명함과 동시에 결정의 원자 배열을 분석하는 결정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 노벨 물리학상 수상: 1914년 "결정에 의한 엑스선의 회절 발견"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 상대성 이론 연구: 초기부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지지하고 이를 확장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1911년 『상대성 이론의 열역학』, 1921년 『상대성 이론』 등의 저서를 남겼다.
- 초전도성 연구: 1930년대 초전도체의 임계 자기장과 온도 사이의 관계(라우에의 법칙)를 연구하였다.
- 학문적 경력: 뮌헨 대학교, 취리히 대학교,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베를린 대학교 등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 1935년부터 1939년까지 카이저 빌헬름 물리학 연구소 소장을 지냈으며,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막스 플랑크 연구소 소장을 맡아 독일 과학 재건에 기여하였다.
- 나치즘 반대: 나치 정권에 비판적이었으며, 유대인 과학자들을 돕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옹호하는 등 학문적 양심을 지켰다.
주요 저서
- 『상대성 이론의 열역학』 (1911)
- 『결정에 의한 엑스선 간섭 현상』 (1913)
- 『상대성 이론』 (1921)
- 『물리학의 역사』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