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히딘 메키시(Mahiedine Mekhissi-Benabbad, 1985년 3월 15일~)는 프랑스의 남자 육상 선수로, 주 종목은 3000m 장애물 경주이다. 프랑스 랭스(Reims)에서 출생했으며, 본명은 마히에딘 메키시-베나바드(Mahiedine Mekhissi-Benabbad)이다. 키 190cm, 몸무게 75kg이며, 소속팀은 라싱 아틀롱(Racing Athlé)이다.
올림픽에서 3000m 장애물 경주 종목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은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2011년 대구 대회와 2013년 모스크바 대회에서 각각 동메달을 땄다. 유럽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2010년 바르셀로나, 2012년 헬싱키, 2014년 취리히, 2016년 암스테르담, 2018년 베를린 대회까지 5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록을 세웠다.
2010년 6월 30일 프랑스 랭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2000m 장애물 경주 세계 신기록(5분 10초 68)을 수립하였다. 3000m 장애물 경주 개인 최고 기록은 2010년 8월 2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록한 8분 02초 52이다.
한편 논란성 행동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2011년 몬테카를로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팀 동료와 난투극을 벌였고, 2012년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대회 마스코트를 폭행하는 등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