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난딘(Mahanandin)은 기원전 4세기경 고대 인도 아대륙의 마가다 왕국을 통치했던 샤이슈나가 왕조(Shishunaga dynasty)의 마지막 왕이다. 푸라나(Puranas) 문헌에 따르면, 마하난딘은 제9대 왕인 난디바르다나(Nandivardhana)의 아들로, 선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그의 통치 시기는 대략 기원전 355년부터 기원전 345년까지로 추정된다.
마하난딘은 수드라(Shudra, 제4계급) 출신의 아내에게서 태어난 서자(庶子)인 마하파드마 난다(Mahapadma Nanda)에 의해 살해되었으며, 이로써 샤이슈나가 왕조는 막을 내렸다. 이후 마하파드마 난다는 난다 왕조(Nanda dynasty)를 창건하고 마가다의 새로운 통치자가 되었다. 마하난딘의 사후 마가다는 난다 제국, 마우리아 제국 등 북인도의 강대한 제국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마하난딘에 관한 역사적 기록은 주로 푸라나 계열의 문헌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의 생애와 통치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제한적으로만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