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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푸체

정의
마푸체(마푸체, Mapuche)는 남아메리카 칠레와 아르헨티나 남부에 거주하는 원주민 집단이다. 이들은 고유의 언어인 마푸어(맵우도웡, Mapudungun)를 사용하며, 자신들을 “땅의 사람”이라는 의미의 ‘마푸·체’(mapu‑che)라고 부른다.

인구 및 분포
2020년 기준으로 칠레와 아르헨티나 전체에서 약 1.5 백만 명이 마푸체 혈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거주지는 칠레 남부의 아라우카니아 지역과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남부 지역이다.

역사

  • 16세기 스페인 정복 초기부터 마푸체는 강력한 저항을 전개했으며, 1550년대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여러 차례 전쟁(예: 아라우카니아 전쟁, 라 메피아 전쟁)을 치렀다.
  • 19세기 말에는 국가 통합 과정에서 토지 강제 수용과 문화 억압을 겪었으며, 현재도 토지 권리와 문화 보존을 위한 법적·사회적 투쟁이 지속되고 있다.

문화 및 사회

  • 전통적인 사회 조직은 ‘네갈(ngen)’, ‘위보트(wüñüy)’ 등을 포함하는 족장제도와 친족 중심의 공동체 형태를 띤다.
  • 전통 의식인 ‘룽카(룽카)’와 ‘푸라이트(푸라이트)’ 등은 영적·사회적 결속을 강화한다.
  • 마푸어는 현재 소수 언어로 남아 있으며, 교육과 매체를 통한 언어 보전 노력이 진행 중이다.

어원
‘마푸체’는 마푸어에서 ‘마푸(mapu, 땅)’와 ‘체(che, 사람)’가 결합된 복합어이다. 즉 “땅의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현대 한국어에서의 사용
한국어 학술문헌, 인류학·역사 서적, 국제 뉴스 등에서 남아메리카 원주민을 지칭할 때 ‘마푸체’라는 표기가 사용된다. 일반 대중 매체에서는 스페인어 원어 표기인 ‘Mapuche’를 그대로 쓰는 경우도 있다.

관련 용어

  • 마푸어: 마푸체가 사용하는 고유 언어.
  • 아라우카니아 전쟁: 마푸체와 스페인 식민군 사이의 주요 전쟁 중 하나.

(※ 위 내용은 공개된 백과사전 및 학술 자료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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