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스 베시노 팔레로(Matías Vecino Falero, 1991년 8월 24일 ~ )는 우루과이 출신의 프로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및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현재 스페인 라리가의 셀타 비고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출생 및 배경
마티아스 베시노는 우루과이 카넬로네스주(Departmento de Canelones)의 산 하신토(San Jacinto)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계 가문 출신으로, 조상의 뿌리는 이탈리아 캄포바소(Campobasso) 지역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그는 우루과이와 이탈리아 양국 대표팀 자격을 모두 가질 수 있었다. 신장은 189cm이며, 오른발잡이 선수이다.
클럽 경력
베시노는 고향 우루과이의 센트럴 에스파뇰(Central Español)에서 2010년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11-12 시즌을 앞두고 우루과이의 명문 클럽인 나시오날(Nacional)로 이적하여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을 경험했다.
2013년 1월,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피오렌티나(Fiorentina)로 이적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적료는 약 250만 유로로 보고되었다. 이적은 같은 해 8월에 공식적으로 완료되었다. 2013년 9월 26일 인터밀란을 상대로 세리에 A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013-14 시즌에는 카글리아리(Cagliari)로, 2014-15 시즌에는 엠폴리(Empoli)로 임대 이적하여 출전 기회를 확보했다. 2015년 중반 피오렌티나로 복귀한 뒤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으며, 2016년에는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7월 31일, 베시노는 인터밀란(Inter Milan)으로의 이적을 위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약 2,4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알려진 이적이 8월 2일 공식 발표되었다. 인터밀란에서 그는 2017-18 시즌 마지막 경기인 라치오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이 6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2018년 9월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극적인 추가시간 결승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터밀란 소속으로 2020-21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경험했다.
2022년 8월 1일, 베시노는 자유계약으로 라치오(Lazio)에 합류하여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라치오에서 2022-23 시즌부터 2025-26 시즌까지 활약한 뒤, 2026년 2월 2일 스페인 라리가의 셀타 비고(Celta Vigo)로 이적하여 2027년 6월까지의 계약을 맺었다.
국가대표 경력
베시노는 우루과이 U-20 대표팀 소속으로 2011년 남미 청소년 선수권 대회와 2011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했다. 또한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는 골을 기록했다.
우루과이 성인 대표팀 데뷔는 2016년 3월 25일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이루어졌다. 그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우루과이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했다. 2024년 5월 27일, 베시노는 국가대표팀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대표팀 통산 70경기에 출전하여 6골을 기록했다.
수상 경력
- 나시오날: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2011-12)
- 인터밀란: 세리에 A 우승 (2020-21)
기타
베시노는 2018년 10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의 친선 경기에 출전한 바 있으며, 2023년 3월에도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