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스트롱 (영어: Mark Strong, 본명: 마르코 주세페 살루솔리아(Marco Giuseppe Salussolia), 1963년 8월 5일 ~ )은 영국의 배우이다. 그는 주로 강렬한 인상과 독특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수의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조연 또는 주요 악역으로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다. 특히 스파이 스릴러, 액션 영화, SF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생애 및 경력 런던 이즐링턴에서 오스트리아인 어머니와 이탈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연극에 관심을 보였으며, 브리스톨 올드 빅 연극학교(Bristol Old Vic Theatre School)와 로열 할로웨이 대학교(Royal Holloway, University of London)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1990년대 초부터 연극 무대와 TV 드라마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BBC 드라마 '아워 프렌즈 인 더 노스(Our Friends in the North)'(1996)를 통해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할리우드 영화에도 진출하여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가이 리치 감독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1998)와 《리볼버》(2005), 《셜록 홈즈》(2009)의 악당 블랙우드 경, 《로빈 후드》(2010)의 가이 오브 기스본, 《그린 랜턴》(2011)의 시네스트로,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2011)의 짐 프리도, 《제로 다크 서티》(2012)의 암말 국장, 《이미테이션 게임》(2014)의 스튜어트 멘지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4) 및 《킹스맨: 골든 서클》(2017)의 멀린, 《샤잠!》(2019)의 시바나 박사, 《1917》(2019)의 스미스 대위, 《크루엘라》(2021)의 보리스 등이 있다.
그는 악역뿐만 아니라 정의로운 인물이나 멘토 역할 등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그의 묵직하고 깊은 목소리는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이나 애니메이션 더빙에서도 활용되었다. 연극 무대에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다수의 연극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