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마취통증의학과(Anesthesiology and Pain Medicine)는 수술·시술 시 환자의 통증을 없애고 의식·생리적 기능을 유지·조절하는 마취와, 급성·만성 통증을 평가·진단·치료하는 통증의학을 통합한 의학 분야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의료법』·『의료인 면허법』 등에 따라 전문의 자격이 인정되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라는 별도 자격이 존재한다.
주요 진료 영역
| 분야 | 내용 |
|---|---|
| 전신·국소·지역 마취 | 전신 마취, 전신 마취 유지, 척추·경막외 마취, 신경 차단 등 |
| 진정·불안 관리 | 절차성 진정, 중환자실 진정, 불안·공포 관리 |
| 통증 관리 | 급성 통증(수술후, 외상 후), 만성 통증(신경통, 근골격계 통증, 암 통증 등) |
| 중환자 치료 | 중환자실에서의 기계 환기, 혈역학적 관리, 기관지 관리 등 |
| 주변 시술 | 통증 차단술(신경 차단, 경피적 전기 신경자극술 등), 초음파 유도 시술 |
| 연구·교육 | 마취 및 통증 관련 임상·기초 연구, 의료진·환자 교육 |
교육·훈련
- 전공의 과정: 한국마취통증학회가 인정하는 4년(또는 5년) 전공의 교육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 전문의 시험: 한국마취통증학회에서 시행하는 필기·실기·구술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 계속교육: 전문의는 매년 정해진 학점(CME) 이상을 이수해야 하며, 최신 마취·통증 관리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지속한다.
대한민국 내 현황
- 2020년 기준, 국내에는 약 250여 개의 의료기관에 마취통증의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 주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독립적인 진료과로 운영되며, 일부 병원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라는 통합 명칭을 사용한다.
- 한국마취통증학회(Kore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 KSA)와 한국통증학회(Korean Society of Pain Medicine, KSP)가 학술 및 정책 활동을 주도한다.
국제적 맥락
- 미국, 유럽 등에서는 “Anesthesiology”와 “Pain Medicine”이 별도의 보드 인증 분야이지만, 많은 국가에서 두 분야가 병행 교육·진료를 제공한다.
- 세계 마취학회(FSF)와 국제 통증학회(IASP) 등은 마취와 통증 관리를 통합한 접근을 권고하고 있다.
참고
- 한국마취통증학회 홈페이지(https://www.ksa.or.kr)
- 한국통증학회 홈페이지(https://www.kspain.org)
- 보건복지부·보건의료정보시스템(의료법·전문의제도)
본 항목은 확인된 공신력 있는 자료에 근거하여 객관적으로 서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