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 폴라드(Myles Pollard, 1972년 11월 4일 ~)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배우이다. 서호주 퍼스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학교 교장, 어머니는 음악 교사로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 가족이 2~5년마다 이사를 다니며 서호주의 외딴 지역 사회에서 성장했고, 고등학교 후반기는 퍼스에서 보냈다. 1994년 교육학 학사(영어·드라마 전공)를 취득한 뒤 시드니로 이주하여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1998년 NIDA(국립연극예술원) 3년 과정을 졸업한 후,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호주 TV 드라마 《맥클로드의 딸들》(McLeod's Daughters)에서 닉 라이언 역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 역할로 2003년 오스트레일리아 TV 위크 로지 어워즈에서 최고 인기 배우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후 《홈 앤 어웨이》(Home and Away), 《올 세인츠》(All Saints), 《언더벨리》(Underbelly)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영화로는 《엑스맨 탄생: 울버린》(2009), 《터커 & 데일》(2010), 《드리프트》(2013, 제작 겸임), 《룩킹 포 그레이스》(2015), 《댄저 클로즈: 롱탄 대전투》(2019) 등에 출연했다.
사생활과 관련하여, 2006년 브리기타 부테(Brigitta Wuthe)와 결혼했으며 2007년 아들 로닌 윌슨 폴라드가 태어났다. 현재 서호주 던즈버러에 거주하며, 배우 활동 외에도 서호주 남서부 지역의 학교에서 영어 대체 교사로 일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