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존 카이틀리(영어: Michael John Kightly, 1986년 1월 25일 ~ )는 잉글랜드의 전 축구 선수로, 주로 오른쪽 윙어로 활약했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였다.
경력
초기 경력
카이틀리는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했지만, 구단에서 방출되었다. 이후 논-리그 팀인 그레이스 애슬레틱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며 프로 구단의 주목을 받았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2007년 1월, 카이틀리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계약하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그는 울버햄프턴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 잡으며 팀의 2008-09 시즌 챔피언십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크게 기여했다. 뛰어난 드리블과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부상으로 인해 출전 기회를 잃는 경우도 있었다.
스토크 시티
2012년 여름, 카이틀리는 스토크 시티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다시 활약하게 되었다. 그러나 스토크 시티에서는 주전으로 완전히 자리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왓포드 및 번리
2013-14 시즌에는 왓포드로 임대되어 좋은 활약을 펼쳤고, 이후 2014년 번리로 이적했다. 번리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일조했다. 그는 다시 한번 승격을 경험하며 '승격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후기 경력
번리를 떠난 후 버튼 앨비언, 월솔 등에서 뛰었으며, 2019년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플레이 스타일
카이틀리는 주로 오른쪽 윙어로서 빠른 속도, 뛰어난 드리블 기술, 그리고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인 선수였다. 수비진을 돌파하는 능력과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었으나, 잦은 부상이 그의 커리어에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국가대표 경력
카이틀리는 잉글랜드 U-21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2007년에 두 차례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