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리처즈(Mike Richards, 1985년 12월 28일 출생)는 캐나다 출신의 전직 프로 아이스하키 중앙선수(센터)이다. 그는 2003년 NHL 입단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에게 24번째 전체 지명으로 선발되었으며, 2005년부터 플라이어스에서 정규 시즌 첫 경기를 뛰었다.
플라이어스에서의 초기 활약을 바탕으로 2007년-2008년 시즌에 NHL 올스타전에도 선발되었으며, 2012년 트레이드로 로스앤젤레스 킹스에 입단하였다. 킹스 소속 시절 2014년 스탠리 컵 우승에 기여했으며, 동 시즌에는 포스트시즌에서 중요한 골을 기록하여 팀의 우승에 일조하였다. 이후 2015년 토론토 메이플리프스로 이동했으며, 2016년에는 4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리처즈는 2018년 텍사스 스타스와 계약했지만, 같은 해 12월 13일에 전직 팀인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가 제기한 금전적 부정행위 혐의를 받으며 리그에 의해 계약이 무효화되었다. 이에 따라 NHL은 그를 30일간 정직시켰으며, 이후 리처즈는 프로 아이스하키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는 개인 사업 및 코칭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경기 내외에서 빠른 스케이팅과 뛰어난 패싱 능력으로 알려졌으며, NHL 통산 경기 822경기에서 180골, 211 어시스트를 기록하여 총 391점(포인트)을 기록했다. 또한, 국제 무대에서는 캐나다 대표팀의 일원으로 2010년 세계 아이스하키 챔피언십에 참가한 바 있다.
리처즈의 경력은 뛰어난 개인 기량과 팀 기여도를 바탕으로 평가받으며, 동시에 계약 위반 논란으로 인해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현재는 아이스하키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