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마음의소리(정식 명칭: 마음의소리 with NAVER WEBTOON)는 네이버 웹툰 《마음의소리》(작가 조석)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2016년 4월 25일 네오위즈게임즈(현 네오위즈)의 자회사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개발은 디디디게임(DDD Game)이 담당하였다. 장르는 횡스크롤 2D 디펜스 RPG(역할수행게임)로, 안드로이드 버전이 먼저 출시되었고 이후 iOS 버전도 출시되었다.
게임 구성
게임의 기본 구조는 디펜스 장르에 기반한다. 플레이어는 웹툰의 주인공 '조석'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히어로)를 소환하고 업그레이드하여, 몰려드는 외계인으로부터 치킨집(본부)을 방어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원작 웹툰 특유의 코믹하고 병맛스러운 감성을 게임 내 연출, 스킬 이펙트, 캐릭터 대사 등에 반영한 점이 특징으로 꼽혔다.
주요 시스템으로는 약 200여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시나리오 모드(일반·헬·카오스), PvP(플레이어 간 대결) 모드인 투기장, 거대외계인 레이드, 길드전, 요일별 이벤트 챌린지, 초월석의 탑, 무한의 소리 등이 있었다. 또한 히어로의 능력치를 강화하는 룬(Rune) 시스템, 펫(Pet) 시스템, 뽑기(가챠) 시스템 등 전형적인 모바일 RPG의 수집·육성 요소를 갖추고 있었다. 등장 캐릭터로는 조석, 애봉이, 조석의 가족, 준구 등 원작 웹툰의 주요 인물 약 40여 종이 구현되었다.
출시 및 반응
출시 전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고 공식 카페 회원 수가 9만 명에 달하는 등, 원작 웹툰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상당한 초기 관심을 모았다. 출시 초기에는 원작의 개그 코드를 게임에 충실히 녹여냈다는 점에서 일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과도한 과금 유도, 확률형 아이템(뽑기)의 낮은 체감 확률, 콘텐츠 부족, 운영 미숙 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특히 나무위키 등 커뮤니티에는 게임의 비판 및 논란을 별도 문서로 정리할 만큼 이용자 불만이 누적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서비스 종료
이용자 수 감소와 운영 비용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마음의소리 with NAVER WEBTOON'은 결국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서비스 종료 시점에 관한 공식 발표 자료는 현재 확인이 어려우나, 유튜브 및 커뮤니티 게시물에 따르면 2019년경 서비스가 종료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해당 게임을 내려받을 수 없다.
의의
'마음의소리' 게임은 네이버 웹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화의 초기 사례 중 하나로, 웹툰 원작의 게임이 대중적 관심을 끌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다만 IP의 인지도에만 의존하고 게임성 및 운영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내며, 웹툰 기반 모바일 게임의 성공을 위해서는 원작의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게임 설계와 운영이 필요함을 시사한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