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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두갈야야나

마우두갈야야나(산스크리트어: मौद्गल्यायन, Maudgalyāyana; 팔리어: 모갈라나, Moggallāna)는 초기 불교 석가모니 부처님의 십대 제자 중 한 명으로, 대목건련(大目乾連) 또는 목건련(目犍連)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을 가리키는 산스크리트어 발음 표기이다.

그는 사리푸트라(舍利弗, Sariputra)와 함께 부처님의 양대 수제자(두 제자)로 꼽히며, 신통력(神通力) 제일로 유명하다. 본명은 콜리타(Kolita)이며, 마가다국 나라다(Narada) 마을의 바라문 가정에서 태어났다. 사리푸트라와 함께 산자야 벨라티푸타의 제자로 수행하다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출가하였다.

주요 업적과 일화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신통제일(神通第一): 부처님의 제자 중에서 신통력이 가장 뛰어났으며, 천안통(天眼通), 천이통(天耳通), 타심통(他心通), 숙명통(宿命通), 신족통(神足通), 누진통(漏盡通) 등의 육신통(六神通)을 갖춘 것으로 전해진다.
  • 아비지옥 구제: 어머니가 아귀지옥에 떨어진 것을 신통력으로 알아보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우란분재(盂蘭盆齋)를 베풀어 어머니를 구제하였다는 『우란분경』의 일화로 유명하다. 이는 후대 동아시아 불교의 백중(우란분절) 문화의 기원이 되었다.
  • 입적: 마하카샤파, 아난다 등과 함께 부처님의 진신사리 분배 논의에 참여하였으며, 부처님 입멸 전 마가다국 라자가하 근처에서 외도 수행자들에 의해 살해당해 입적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불교 경전 전반에 걸쳐 사리푸트라와 쌍벽을 이루는 지혜와 신통의 상징으로 등장하며, 대승불교 경전인 『법화경』 등에서도 수기를 받는 주요 인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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