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이가(일본어: 迷い家)는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과 간토(關東) 지방에 전해지는 민속 전설 및 환상의 집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일본 민속학자 야나기타 구니오(柳田國男)가 이와테현 쓰치부치촌(현재의 도노시) 출신의 사사키 기젠(佐々木喜善)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저서 『도노 모노가타리(遠野物語)』(1910년)의 제3장과 제4장에서 소개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전설에 따르면 마요이가(迷い家)는 산속에 나타나는 환상적인 집으로, 이 집을 발견한 사람에게는 복이 찾아온다고 전해진다. '마요이가'라는 명칭은 일본어 '마요이(迷い, 헤매다, 방황하다)'와 '이에(家, 집)'의 결합에서 유래한 것으로, 산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우연히 발견하는 집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 외에도 동명의 대중문화 작품이 존재한다:
- 2016년 디오미디어(Diomedéa)가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마요이가》(迷家-マヨイガ-)가 MBS, TBS, CBC 등에서 방영되었다. 이 작품은 미즈시마 츠토무가 감독을 맡고 오카다 마리가 시리즈 구성을 담당한 오리지널 미스터리 애니메이션으로, '나나키무라'라는 환상의 마을을 찾아 떠난 30명의 남녀에 관한 이야기이다.
- 가시와바 사치코의 소설 《미사키노 마요이가》(岬のマヨイガ)와 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The House of the Lost on the Cape》가 있다.
따라서 마요이가(迷い家)는 일본의 전통 민속 전설로서 실체가 있는 개념이며, 동시에 이를 소재로 한 현대 대중문화 작품의 제목으로도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