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고이치(前田耕一, Maeda Kōichi)는 일본의 경영인으로, 시사통신사(時事通信社)의 사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1930년 2월 22일 도쿄에서 출생하였으며, 2013년 3월 7일 췌장암으로 사망하였다. 향년 83세.
1953년 성세이대학(成蹊大学) 정치경제학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同年 시사통신사에 입사하였다. 입사 후 경제 기자와 해설위원 등을 거쳐 1982년 7월 이사로 취임하였고, 1988년 6월 전무를 거쳐 1990년 6월 시사통신사의 사장에 취임하였다. 1996년 6월에는相談役(고문)으로 물러났으며, 2000년 6월부터는顧問(자문)을 맡았다. 또한 1985년 7월부터 1997년 6월까지는 전통(電通)의 이사를 겸직하였다. 1993년 6월에는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다.
시사통신사는 1945년 11월에 설립된 일본의 민간 통신사로, 전신은 전시 체제 하의 국책 통신사였던 동맹통신사(同盟通信社)이다. 동맹통신사 해체 후 그 상업 통신 부문을 승계하여 설립되었으며, 금융·증권·행정 전문 뉴스와 마스미디어 대상 일반 뉴스 배신, 출판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마에다 고이치는 동 사의 역대 사장 중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재임하였다.
한편, 동일한 한글 표기 '마에다 고이치'는 일본어로 '前田晃一'로도 읽히며, 이는 1991년 5월 28일 오사카부 출생의 일본 축구 선수(DF)를 가리키기도 한다. 해당 선수는 감바 오사카 주니어 유스, 금강대학고등학교(金光大阪高校), 간사이대학(関西大学)을 거쳐 FC 류큐, 레노파 야마구치, 후지에다 MYFC, 나라 클럽 등에서 활동하였다. 다만 위 두 인물은 동명이인으로, 서로 다른 개인이다.